"향후 10년간 내항선 선원 부족"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향후 10년간 내항선 선원 부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1-07-04 17:57

본문

“향후 10년간 내항선 선원 부족”

한국해양대학교 선원연구센터는 1일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관 1층 KSA 라운지에서 ‘내항해운의 선원수급 차질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내항선원의 수요와 공급, 외국의 사례, 내항선원 수급 차질 해소 방안 등을 토론하는 웨비나(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운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대 김태균 교수 발표

“임금 탓 젊은층 외항선 선호

고령화·인구 감소도 부채질”

이날 자리에서 한국해양대 김태균 교수는 내항선 선원 중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2007년 31.7%에서 2020년 57.4%로 연평균 4.9%씩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젊은 선원들이 내항선을 탈 확률은 낮다. 2020년 졸업생 1099명 중 외항선과 원양어선을 타는 선원의 비율은 58.7%지만 내항선을 타는 비율은 27%에 불과하다. 이는 처우에서 내항선과 외항선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내항선 선원의 평균 임금은 395만 5000원으로 외항선 평균 임금 613만 7000원, 원양어선 평균 임금 752만 7000원에 비해 낮다. 100만 원 이상 차이나는 임금 때문에 해양계 졸업자는 대부분 외항선으로, 수산계 졸업자는 원양어선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김 교수의 분석이다.

향후에는 이러한 문제는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낮은 선호도에 학령인구의 감소는 선원 부족 사태를 더욱 키울 가능성이 크다. 김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로 2035년까지 최소 4000명 이상의 선원 인력들이 감축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해양대 선원연구센터장인 전영우 교수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내항해운의 영세성, 선원의 초고령화, 고질적인 내항선원 공급 부족 등의 문제는 선원수급 자체에 대한 고민만으로는 그 효과적인 해결이 곤란하며, 내항해운의 대형화와 현대화를 도모하는 등의 방안을 동시에 추진해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내항해운의 붕괴를 막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내항선원의 육성과 내항해운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투자가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C) 2016 부산일보사 ALL RIGHTS RESERVED.

상호 : 사조고용센터|대표 : 김종성

사업자등록번호 : 637-15-01407|허가번호 : 제 2020-3270139-14-5-00002호

주소 :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196번길 6-7 202호

대표전화 : 1588.7274 H.P : 010.8915.2589

Copyright © sajowork.co.kr. All rights reserved.
그누보드5